2006-02-19

내 방은 말 그대로 손바닥 만한다.
침대, 책상, 냉장고(그 와중에 꾸역꾸역 냉장고는 넣었다), 옷장, 서랍장. 애네들이 자리잡고 나니 내가 있을곳이 없다.
처음에 개념없이 스트레칭 한다고 손 흔들다 옷장에 제대로 손등 찍힌 이후론 이 방에서 움직일 생각은 않한다.
덩치들도 크면서 방은 어찌 이리 작게도 만드는지 원..
그래도 이 집 좋은 점이 하나 있는데 바로 욕조다.
서울은 욕조에 물 받고 누우면 무릎을 꼭 세워야하는데 여긴 쭉 뻗을수가 있다.
이거 하나 정말 맘에 든다.^^

 
2006-02-18

어제 체러티 샵에서 원숭이 한마리를 데려왔다.
혼자 있는게 외로운건 아닌데 내 방이 너무 삭막한것 같아서 친구삼아 데리고 왔다.
단돈 99P에.^^
전에 핸드폰사고 받은 핸드폰가방으로 모자도 만들어 줬다. 상당히 잘어울린다.
뿌듯!^^


 
L [1].. 10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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